이것이 문제다

문제 원장 · 2026-07-09

등재266

제 7 호

· 신규 7

오늘은 유럽 의약품 공급망과 개도국 기초 인프라라는 두 축에서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 시장의 상업적 결정이 환자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수십 년째 풀리지 않는 인프라 격차가 수억 명의 일상을 붙잡아 둔다. 인슐린 단종부터 물 긷기 노동시간, 휠체어 부족까지 숫자는 제각각이지만 방치되는 사람의 규모는 한결같이 크다.

신규 [좁고극심] 필수의약품·희귀질환 · EU 주변 가능

유럽 희귀질환 환자, 확진까지 평균 4.7년이 걸리고 의사 7.3명을 거치며 2~3회 오진을 겪는데 여성·청소년일수록 지연이 더 심함

EURORDIS의 Rare Barometer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25%는 확진 전 8회 이상 진료를 받았다. 진단 지연은 치료 시작 지연·불필요한 시술·심리적 고통으로 이어지며, 미진단 상태로 남는 환자도 상당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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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진단 소요 4.7년(여성 5.4년·청소년 10.4년), 56%가 첫 진료 후 6개월 이상 지연핵심 신호

신규 [좁고극심] 필수의약품·희귀질환 · EU 주변 가능

EU 1형당뇨병 환자, Novo Nordisk가 Actrapid·Levemir·NovoRapid 등 인슐린 6종을 2026년까지 유럽 전역에서 단종하고 Sanofi도 인슐린 리스프로 공급부족을 예고하며 대체 인슐린 강제 전환에 내몰림

Novo Nordisk는 상업적 이유로 헝가리 등 여러 회원국에서 판매하던 인슐린 제품 목록을 순차 단종하기로 했다. 환자들은 새 인슐린 요법에 맞춰 용량을 재조정하고 혈당을 더 자주 측정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고 있으며, 임신부·소아 환자는 특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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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6개 제품 EU 전역 단종(2026년 내), Sanofi 리스프로 부족 2026년 1분기 시작핵심 신호 악화 ↑

신규 [넓고만성] 필수의약품·희귀질환 · EU 주변 가능

EU/EEA 전역 환자, 항생제·백신·항암제 등 필수의약품 270종 이상이 만성적 공급부족 상태에 놓여 있으며 부족 건수는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

유럽 감사원은 2025년 EU 의약품 부족이 기록적 수준이라고 보고했다. 원인은 EU 밖 소수 공급처에 의존하는 원료의약품 생산 취약성과 생산능력 부족이며, EU는 2025년 3월 '핵심의약품법'을 발의해 역내 제조 투자를 늘리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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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의약품 목록 270개 이상 활성성분, 부족 원인 50% 이상이 제조 문제핵심 신호 악화 ↑

신규 [넓고만성] 개도국 인프라(전력·물·금융) · 개도국 주변 가능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주민 5억6300만명, 세계 전력 미접근 인구의 86%를 차지하며 인구증가 속도가 전력 보급 속도를 앞질러 격차가 좀처럼 줄지 않음

2022~2024년 연평균 4200만 명이 새로 전력을 공급받았지만 인구도 연 3800만명씩 늘어 실질적 격차 축소 효과는 미미했다.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도 6억4천만명이 전력 없이 남을 것으로 전망하며 'Mission 300'(500억유로 규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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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미접근 5.63억명(2024년), 세계 격차의 86%, 연간 순감소 400만명에 불과핵심 신호 고착 →

신규 [좁고극심] 개도국 인프라(전력·물·금융) · 개도국 주변 가능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여성·소녀, 상수도가 없는 가구에서 매년 400억 시간을 물 긷기에 소모하며 교육·소득활동 기회를 박탈당하고 이동 중 성폭력 위험에 노출됨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의 기본 상수도 접근률은 58%(2024년)에 그치고 농촌은 더 낮다. 오염된 물로 인한 사망은 아프리카 전역에서 시간당 115명에 달해, 물 접근 격차는 시간 손실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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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물 긷기 400억 시간(노동일 7,700만일 상당), 물 없는 가구 여성이 남성보다 4배 더 물을 길음핵심 신호

신규 [좁고극심] 장애·접근성 · 개도국 직접 가능

개도국의 휠체어 필요 인구 8천만명 중 75%(약 6천만명)가 비용과 유통 인프라 부재로 휠체어를 구하지 못함

개도국은 휠체어 제조·수리·맞춤 인프라가 거의 없어 저가 기증품에 의존하는데, 이는 체형에 맞지 않아 욕창 등 2차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WHO는 세계 이동장애 인구를 13억명(전체 인구 16%)으로 추산한다.

창업가 확인 포인트 개도국용 저가 맞춤 휠체어 제조·피팅·수리 유통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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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명 중 75% 미보유, 개도국 접근률 10% 미만핵심 신호

신규 [좁고극심] 개도국 인프라(전력·물·금융) · KR 직접 가능

한국 내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 연 16만5천명, 개도국(베트남·캄보디아·네팔 등) 본국 송금 시 국제 평균을 웃도는 수수료를 부담 — 아프리카向 송금은 SDG 목표(3%)의 2배 이상인 8.5%, 일부 회랑은 20~33%에 달함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개도국 출신 근로자는 국내 은행·송금업체를 통해 본국 가족에게 생활비를 보내는데, 저소득 국가일수록 송금망이 취약해 수수료가 더 높다. UN은 2030년까지 송금비용을 3% 미만으로 낮추자는 SDG 10.C 목표를 세웠지만 달성이 요원하다.

창업가 확인 포인트 국내 이주노동자용 저수수료 본국 송금·환율 핀테크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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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 근로자 연 16.5만명 입국(2024), 아프리카向 평균 송금수수료 8.5%(SDG 목표 3%의 2.8배), 일부 회랑 33.58%핵심 신호 고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