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와 방법론
「이것이 문제다」는 창업가를 위해 지금 세상이 실제로 앓고 있는 문제를 매일 발굴·검증하고, 번호를 붙여 시간축으로 추적하는 공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스타트업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StartupSchool의 자매 프로젝트로 운영됩니다.
무엇을 하는가
매일 아침, 자동화 파이프라인이 웹 전반을 조사해 창업 기회가 될 만한 문제를 발굴하고, 기계 검증(정량 신호·출처 생존 확인)을 거쳐 3~7건을 관측합니다. 새 문제는 신규, 같은 문제의 의미 있는 수치·정책 변화는 갱신으로 표시합니다. 발행 당시 문장·수치·출처·순서는 별도 스냅샷으로 보존하고, 마스터 문제에는 최신 신호를 누적해 그 문제가 악화·고착·개선 중인지 시간축으로 추적합니다.
문제 선정 기준
모든 문제는 아래 4가지를 충족해야 등재됩니다.
- 특정성 — 누가, 어떤 상황에서 고통받는지 한 문장으로 특정 가능
- 현재성 — 지금 진행 중이라는 최신 증거(보도·통계)
- 정량 신호 — 규모를 나타내는 수치
- 아키타입 부합 — 아래 두 유형 중 하나에 명확히 해당
거대 담론('기후변화' 등 한 문장으로 특정 불가), 추측성 문제, 이미 빠르게 해소 중인 문제는 제외합니다.
아키타입 — 문제를 보는 두 렌즈
- [좁고극심]
- 소수의 특정 집단이 극심한 고통을 겪는 문제. 지불의사(WTP)가 높은 초기 시장을 시사한다.
- [넓고만성]
- 다수가 오래 겪지만 바뀌지 않는 고착된 문제. 구조적 방어벽이 있는 큰 시장을 시사한다.
창업 여지 — 큰 문제에도 작은 시작점은 있다
문제의 중요도와 창업 가능성은 다릅니다. 여기 등재되는 문제 중 상당수는 본질적으로 국가·정책이 풀어야 할 규모입니다. 그래서 발굴 단계에서는 사업성을 판단하지 않고 고통의 존재와 강도만 먼저 기록하고, 등재 뒤 각 문제에 창업자가 작게 시작할 수 있는 여지를 따로 표시합니다.
- 직접 가능
- 창업자가 바로 제품이나 서비스로 접근할 수 있는 문제.
- 주변 가능
- 문제 전체를 해결하기보다 정보 비대칭·행정 마찰·조정 비용·반복 업무 같은 주변 지점에서 시작할 수 있는 문제.
- 여지 낮음
- 고통은 크지만 지금 당장 스타트업이 들어갈 지점이 뚜렷하지 않은 문제.
- 정책 중심
- 주된 해결 주체가 정부나 공공 제도에 가까운 문제. 다만 가능한 경우 가장 작은 시작점은 함께 적습니다.
이 레이어는 제품 아이디어 추천이 아닙니다. 기존 대안·지불 주체·현재 지출·남은 마찰을 확인할 수 있을 때만 진입면을 표시하고, 근거가 부족하면 억지 솔루션 대신 다음 고객 인터뷰에서 확인할 질문을 남깁니다. 문제 자체는 풀려야 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고(레지스트리로서의 완결성), 그 위에 창업 여지 해석을 얹습니다.
용어
- 독박간병
- 가족 중 한 사람이 다른 가족 구성원의 간병을 홀로 전담하는 상황. 돌봄 분담·외부 지원 없이 장기간 지속돼 간병파산·간병살인의 배경이 된다.
- 간병살인
- 장기 간병의 부담·고립 끝에 간병인이 피간병 가족을 살해하거나 동반 사망에 이르는 사건.
- 가족돌봄청년
- 질병·장애·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13~34세의 청년(영케어러). 학업·취업·건강에서 또래보다 불리한 위치에 놓인다.
- 영케어러
- 성인이 되기 전이나 청년기에 가족을 돌보는 사람. 한국에서는 '가족돌봄청년'으로 지칭된다.
- 고용허가제
- 비전문 외국인력을 정부 허가 아래 도입하는 한국의 이주노동 제도(E-9 등). 사업장 변경 제한 등으로 노동권 사각지대가 지적된다.
- 고독사
- 가족·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사망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발견되는 죽음.
- 지방소멸
- 인구 유출·고령화로 지역 공동체의 유지 기반이 무너지는 현상.
데이터
현재 누적 등재 266건, 최근 갱신 2026-08-24. 전체는 문제 원장에서 아키타입·지역·도메인·추세·창업 여지별로 열람할 수 있으며, RSS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각 문제 페이지는 정량 신호·기준 시점·1차 출처·시간축 이력을 갖춥니다.